비교적 어떠한 지 등 소재 별 장단점을 고려해야 하며 주로 사용되는 소재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.
◆ 폴리프로필렌(PP)
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중 하나로 고온에서 변형되거나 환경호르몬이 유출되지 않고 무게가 가벼우며 충격에도 강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다만 투명도가 떨어져 흠집이 쉽게 나서 수명이 짧다는 단점이 있어요. 그래서 세척할 때 부드러운 젖병용 솔이나 스펀지로 섬세한 관리가 필요한 소재입니다.
◆ 폴리에스테르설픈(PES)
내열성이 높고, 충격에도 강해 흠집이 생기지 않아 젖병 소재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데 열탕 소독도 할 수 있어 엄마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소재기도 하지만 반투명한 갈색으로 인해 안에 있는 침전물을 확인하거나 내용물 색깔을 확인하기에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.
◆ 폴리페닐설폰(PPSU)
의료기구에 사용되는 특수한 플라스틱 소재로 환경 호르몬에도 안전하며 가볍고 내구성이 좋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, 내열성도 좋아 열탕 소독 시 변형이나 변색이 되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. 또한 미국 식품의약국(FDA)과 국가위생국(NSF)의 승인을 받은 안전한 소재입니다.
◆ 트라이탄(PCT)
미국에서 개발한 신소재로 가볍고 유리같이 투명하다는 장점을 가졌고 환경 호르몬이 검출되지 않으며, 내열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고 다양한 컬러로 제작할 수 있어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한 소재입니다.
◆ 유리 & 도자기
환경 호르몬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소재인 유리는 고온에 강해 열탕 소독에 적합하며 다른 소재에 비해 흠집이 잘 생 기지 않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. 하지만 무게가 무겁고 깨질 우려가 있기에 아기가 자유자재로 쥐고 있는 것은 어려울 수 있고 도자기도 마찬가지로 미세 플라스틱이나 환경 호르몬 문제에서 자유롭고 세척으로 인한 손상 등을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고 유리와 동일한 조건에서 보다 가볍고 깨질 위험이 비교적 적다는 특징이 있습니다.
◆ 실리콘
말랑말랑한 재질이 특징으로 아이가 젖병을 잡을 때 엄마의 촉감과 비슷하다는 장점이 있고 공기가 잘 흡입 되지 않아 좋지만, 눈금 확인이 어려운 단점이 있고 실리콘 소재를 고를 땐 아기가 거부감 없도록 부드럽고 탄력이 우수한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.
✔ 수유량
→ 생후 개월 수나 몸무게와 같은 기준으로 수유량이 점차 늘어나고
신생아 시기를 기준으로 한 번 먹을 때 60~90cc 정도를 먹고
수유 횟수는 7~8회 정도 수유를 실시하고 일일 수유량은 900cc를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
(아기 개인 성향에 따라 조금 차이가 나도 괜찮습니다^^)
✔ 젖병 크기와 크기 별 추천 갯수
→ 젖병 크기는 소형, 중형, 대형으로 나뉘고
소형은 신생아 시기에 사용되며 크기는 120~150ml 정도로 2~3개 정도 구매를 추천드리고
중형은 3~8개월 시기에 아기가 사용하기 적합하며 크기는 240~260ml 정도로 4~6개 정도 구매를 추천합니다.
대형은 300ml 이상으로 미리 구매하기 보다는 아기의 특징에 맞게 필요할 때 구매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.
※ 신생아에게 큰 젖병을 사용할 경우 젖병 안에 들어있는 공기가 많아서 아기에게 배앓이를 유발할 수 있어
교체시기에 맞춰서 바꿔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
✔ 젖병 젖꼭지
→ 젖병 젖꼭지는 아이가 입으로 빠는 직접적인 부분으로 매우 중요한데 소재는 실리콘과 천연고무가 있지만
주로 실리콘 소재가 사용되고 있습니다. 또한 시기 별 사이즈가 존재하는데 입구 크기의 차이가 있고
보통 아기가 다 먹고 납작해져 있거나 먹다가 짜증을 내는 경우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 괜찮다는 신호입니다.